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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유용한 정보를 드리는 

호율안 소소한이야기 입니다.

 

오늘은 땀이 많이 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정 수준의 체온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땀을 흘리는 가장 주된 이유는 체온을 조절하기 위함입니다. 어떤경우에 땀을 흘리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땀이 많이 분비되는 이유

우리가 보통 일정양보다 더 많이흘리는 땀의 정도를 보고 다한증이다 라고 애기들을 많이 합니다.
국소적 부위(얼굴,손바닥,발바닥 등) 생기는 경우도 있고 몸 전체적으로 땀이 많이 나는 다한증이 있습니다.
이렇게 전신적 다한증의 경우는 갑상선 기능항진증, 폐결핵 등과 같은 다른 원인으로 인한 것일 수가 있습니다.

 

 


첫번째 이유.

덥거나 스트레스 받을 때

 

 


이런 이유는 지극히 정상적인 이유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실 필요없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한여름에 지나친 외부 활동이나 사우나 등으로 땀이 많이 나는경우라면 수분과 전해질을 배출시켜 탈수 증상,권태감,식욕부진,두통, 집중력 저하 등 탈수 증상이 의심될 경우에는 휴식을 취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필요로 합니다.

두번째 이유.

호르몬 수치 변화

 

 


생리,폐경 임신등과 같은 호르몬의 수치가 변화가 되면 일과성 열감이라고 해서 얼굴,머리,가슴 전체에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만약 호르몬 수치 변화로 땀이 많이 난다면 날씨에 대한 민감도가 증가하고 변비나 잦은 배변, 잦은피로, 건조한 피부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세번째 이유.

다한증

 


앞서 말씀드린 다한증 과하게 흘리는 땀의 양을 보고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손바닥, 발바닥, 겨드랑이, 얼굴등 국소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체 인구의 0.6%~4.6%가 다한증을 겪고 있습니다. 필요이상의 땀을 흘리신다면 병원등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네번째 이유.

당뇨병

 

혈당이 낮을 때에 땀이 많이 나는 이유가 있습니다. 저혈당이 오게되면 땀과 동시에 홍조, 어지러움, 빠른 심장박동등의 증상이 같이 나타난다는게 특징적입니다. 하지만 당뇨병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약물 부작용으로 땀이 많이 나기도 합니다.


다섯번째.

갑상선기능항진증

 



신체 에너지 대사를 조절하는 곳은 바로 갑상선 호르몬입니다. 그 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이 분비되어 전신 대사가 활발해집니다. 이렇게 되며 에너지 소모가 늘어나게 되며 식사량이 많은데도 살이 빠지고 심장두근거림, 숨이 거칠고 숨이 찬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이런경우는 대부분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는 눈이 튀어나로거나, 갑상선부분이 붓거나 돌출되기도 하니 내과진료를 받아 보시는것을 권장드립니다.

 


여섯번째.

결핵

밤에 옷을 갈아입어야할 정도로 땀이 많이 나거나 이유없이 살이 너무 많이 빠진다거나 하면 결핵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결핵의 증상은 호흡기 (기침, 흉통, 가래나 피가 섞인 가래)등이 대표적이지만 체중감소, 식욕감소. 밤에 오한, 과도한 땀 배출 등이 전신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2~3주 지속된다면 빨리 병원진료를 받아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일곱번째.

감염

 


염증이나 상처부위등에 감염 반응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오한, 메스꺼움,복부 왼쪽 상단의 거북함, 창백한 피부, 근육통, 관절통 등의 심장 내막염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골수염은 땀이 많이 나는 것과 동시에 오한,예민함 증가 등이 유발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정상적으로 긴장을 하거나 운동을 하면서 흘리는 땀은 서서히 흐르고, 작고, 전신에 골골루 흘러서 나오는게 일반적이며 끈적거림과 냄새가 적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많이 흐르거나 땀방울이 크고 끈적거린다면 몸에 이상신호가 왔다고 생각하셔서 병원진료를 받아보시는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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